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남 좌파 (문단 편집) === 브라만 좌파 === [[21세기 자본]]의 저자인 [[토마 피케티]]는 자신의 논문 “[[http://piketty.pse.ens.fr/files/Piketty2018.pdf |브라만 좌파 vs 상인우파]]”(Brahmin Left vs Merchant Right: Rising Inequality & the Changing Structure of Political Conflict)에서 브라만 좌파와 상인우파라는 용어를 들어 설명하는데 ''' ‘브라만 좌파’란 사민주의-진보주의 계열 정당을 지지하는 고학력-고소득층을 뜻하며 그들은 ‘경제적 진보주의(경제적 평등)’보다는 ‘문화적 진보주의(교육,환경,인권,문화의 진보)’를 더욱 중시한다'''. , ‘상인 우파’는 전통적으로 보수당을 지지해온 전형적인 자본가와 부유층을 가리킨다. 피케티는 논문에서 “고학력-고소득의 엘리트 진보주의자들인 브라만좌파가 자산 엘리트인 상인우파와 결탁해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양극화 구조를 공고히 한다”고 말했다. “부([[富]])의 재분배를 강력히 주장하고 서민층을 대변하던 정통적인 좌파의 역할을 하지 않는다”고도 비판했다. 물론 상인우파와 브라만 좌파 정권이 서로 동질적이지는 않다. 브라만 좌파는 교육,환경,인권,문화 등 에 관한 투자를 상인우파들보다 중시하며 이에 대해 정부가 나서야한다고 주장하지만 불평등완화와 노동문제에 대해서는 소극적이고 [[브라만]] 좌파정권과 상인우파 정권이 번갈아가며 집권하면서 불평등([[양극화]])문제가 사실상 방치되버리고 거기서 소외된 하층민-서민층에겐 정치란 [[그들만의 리그(속어)|그들만의 리그]]로 전락해버리고 결국 [[포퓰리즘]][* 종종 포퓰리즘이란 용어는 용어의 뜻과는 별개로 양쪽 기성정당의 정치인들이 선거와 정치가 자신들의 통제에서 벗어나려 하거나 충분히 통제하지 못한다고 느낄때 이를 엘리트주의적입장에서 비방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.]을 표방하는 극단주의 정당을 지지하게 됐다며 현대 진보주의 정치에 대한 준엄한 비판을 피력했다. 비슷한 표현으론 그 외에 '살롱 좌파'[* 강남 좌파라는 말이 나오기 전, 70~80년대부터 한국에서 꽤 많이 쓰인 표현이다.], '캐비어 좌파'[* [[프랑스]]에서 자주 쓰인다.], '[[샴페인 사회주의자]]'[* [[영국]]에서 자주 쓰인다.], '라떼 리버럴' 등이 있다. 영국에서는 고소득층인데도 노동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'[[가디언]] 독자'라고 부르기도 한다. 영국 최대의 진보 정론지인 가디언의 주요 독자가 중산층 이상이라는 점을 꼬집는 것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